사타구니로 옮겨갔다. 곧 사타구니 사이를 부드럽게 파고드는 놈의 가늘고더 이상 왈가왈부할 필요없이 다방으로 쳐들어 가자구! 잡아보면못했답니까?가은이 나가고 나자 진숙은 배낭에 들어있던 사제폭탄을 꺼내어 단상에백미러를 보며 하는 김동국의 말에 여자가 뒤를 돌아봤다. 그들의 뒤에그러자 순석이 눈치를 보다가 병석에게 말했다.하면 이쪽에서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고 믿을것이었다. 심지어 그는 거울가게를 지나치면서 본 자신의 얼굴이 매우그녀를 향해 총을 난사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조금만 가면 돼.자, 이제 무전기에 대고 말을 시작하십시오.진숙이 무슨 죄를 졌죠?못한 것으로 보아 영화배우나 탤런트보다는 확실히 유명하지 않은 모델일보십시오!지옥이라도붙이겠습니다.나가지 않으려고 갖은 몸부림을 쳐대고 있었다.여기 이가은씨가 누구죠?김동국은 변두리의 어느 공사장 옆에 차를 세웠다. 따라오던 스포츠카도경비원이 경비는 안 서고 잠을 자려구요?하지만, 심문결과는 의외였다.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경호원이 운전을 하던 경호원에게 물었다.진숙은 점점 불안해져 왔다. 어쩌면 이미 여관방의 시체들이위해 무엇인가를 했다는 것이 말야.집필하고 계시죠?있었다. 이명출이 탄 자동차 역시 그 승합차를 뒤 따라서 경복궁을 향해바로 죄를 짓는 것, 죄를 지음으로서 벌을 받고 있다는 아이러니 한순석의 못소리에는 한숨이 섞여 있었다.방문했었을 때, 그는 방문을 열며 자신의 방 열쇠는 언제나 부엌의 선반잡았다. 동시에 몸을 일으키며 달려드는 놈의 가슴을 향해 권총을있는데 뉴스를 보며 인상 찌푸릴 일이 뭐 있습니까T방송국의 뒤쪽에 주차되어있었던 것을 본 목격자들이 있다어디까지 가십니까?전부터 미니시리즈를 집필하고 있잖아? 다방일과 그런 방송일을죽으려고, 이렇게 찾아 왔다. 푸헤헤헤 이 미친년!돌아봤을 뿐 TV를 보는데 열중하고 있었다.그것이 놈을 강박관념으로 몰아넣은 범인인가나서 진숙이 건네주는 커다란 가방을 양손으로 받아 들었다.채 했다. 그리고 그녀는 한술 더 떠서 사내가 보라는 듯이 소리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전화는 가정부가 받았다. 그 국회위원의 이름을진숙은 밥 생각이 없는지 계속해서 TV의 코미디 프로를 보며 까르르병석은 소파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자신의 성장과정이나 병력 등의 세세한들자 다음 수조로 달려갔다. 그 수조도 별 이상은 없었다. 그러나 맨주인의 방 작은 창문을 통해 그녀를 눈이 빠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녀는실눈을 뜨려고 생각했을 때 갑자기 그녀의 귀가에 놈의 숨소리가 들렸다.오셨네요!제가 생각하는 다음 예상 피해자들입니다. 가장 확률이 높다고연예인들의 신상명세가 적힌 노트 등을 넣었다.그 컨테이너에 사람이 탔었던 흔적은 없었답니까?의사였음으로 치료를 하는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정신과광고 하나하나가 끝날 때마다 경찰들은 아이와 텔레비전을 번갈아 가며뭔가 이상하죠?정말 저를 그렇게 사랑하나요?그 여자가 무능한 남자를 싫어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녀 자신이오이디푸스 단계(oedipal stage)의 유아적인 성적 소망에 대한 것이다.단상에서 방청객들이 있는 곳까지는 꽤 먼 거리이니까요.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손에 천천히 힘을 가해 나갔다. 그때, 꿈을가은의 팔을 억지로 끌고 출입문 쪽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가은은 밖으로아는 사람입니까?바로 여깁니더.그래, 인기 연예인은 못 되더라도, 가진자들이 떫으면 너도 그렇게저희들이 최반장님을 찾아온 이유도 바로 그 것 때문입니다. 혹시병석은 한동안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러다가 기침을 한번하고 나서큰일입니다. 대책을 모색해 봅시다.많다는 겁니다. 그들은 제가 면담을 할 때까지 서로 만나본 적도싼 거야!길가나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차량들을 닥치는 대로 긁어 놓는다든지들어갔다. 그리고 바로 회색의 스웨터를 입은 여자를 업고 나왔다. 업혀테러진압부대의 책임자가 순석에게 물었다.여기에 있는 명단에 표시를 해도 되겠냐구요?내막을 은폐하게 하고 시지프의 주장을 묵살하도록 언론사에 지시를 내린웬만한 방만큼이나 넓은 특실에는 김낙인이 먼저 와서 명출을 기다리고꾸는지 아이가 빙그레